▲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홍보부스에서 아이들이 경주모 모형을 만지며 즐거워하고 있다.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이 지난 18~21일 열린 '김해 가야문화축제'에서 지역민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했다.

올해로 43회째를 맞은 김해지역 대표축제인 가야문화축제는 수릉원과 구지봉, 대성동고분군, 해반천 등 금관가야의 숨결이 살아 숨 쉬는 김해 도심에서 펼쳐졌다.

한국마사회는 공기업 대표로 특별히 '미니호스 및 승마체험부스'를 운영해 눈길을 끌었다. 학생들과 아이들은 갈기를 땋고 온 미니 사이즈의 말과 함께 사진을 찍었다. 무료 입장권·행사 리플렛 등도 제공했다.

특히 승마시뮬레이터기와 경주마 모형을 통해 지역민들이 경마·승마를 부담없이 즐길 수 있었다. 이 밖에도 한국마사회의 유명 경주마인 '닉스고', '돌콩' 등 해외 경마출전 영상도 홍보 돼 렛츠런파크에 대한 흥미를 높였다.

아이와 함께 행사에 참여한 한 고객은 "평소 접하기 힘든 승마기기와 경주마 모형을 보고 아이들이 신기해 했다"며 "아이들이 좋아해 앞으로도 렛츠런파크에 자주 방문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해뉴스 디지털미디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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