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황역 대합실서 일일 운영

부산김해경전철(대표이사 김환국)은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70세 이상 지역사회 어르신들에게 장수사진을 찍어 액자로 만들어 드리는 효도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경전철 측은 오는 8일 어버이날 당일 오전 10~낮 12시, 오후 1시~4시 사이에 봉황역 대합실에 '장수사진관'을 운영한다. 70세 이상의 노인 선착순 10명과 김해시노인종합복지관 노인 10명을 초청해 사진을 촬영하고 액자를 만들어 개별 송부할 예정이다.

이 행사는 가정의 달을 맞이해 경전철의 주요 이용고객인 노년층에게 즐거움을 전하고, 감사의 의미를 전달하며, 시민 모두가 효의 이미를 되새기고자 마련됐다.

김환국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대한 봉사와 기여에 힘쓰며 고객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는 부산김해경전철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해뉴스 조나리 기자 nari@gimha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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