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학이 추모의 의미를 담고 있는 소주 신제품 '우리가 함께 했던 좋은데이'를 출시했다.


무학은 추모의 의미를 담은 장례식장 소주 ‘우리가 함께 했던 좋은데이’를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우리가 함께 했던 좋은데이’는 고인을 추모하고 기리는 자리에서 함께 할 수 있도록 근조(謹弔)의 의미를 담고 있는 장례식장 소주다. 이 제품은 유족을 위로하고 고인을 추모하는 장례 절차에 애도의 뜻을 담은 소주를 출시해달라는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선보이게 됐다.

장례식장에서 고인과 함께 했던 좋은 나날들을 기억하며 술 한 잔을 기울일 수 있도록 '우리가 함께 했던 좋은데이’는 조화(弔花)인 하얀 국화꽃 그림을 삽입하고 고인의 평안과 안녕을 기원하도록 흰색 배경과 왕관으로 디자인 됐다.

무학 관계자는 “고인과의 소중한 추억을 간직하고 추모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게 하기 위해 이 같은 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요청을 귀담아듣고 소비자 중심의 제품으로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김해뉴스 이현동 기자 hdlee@gimha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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