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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5월 둘째주 책 단신책(BOOK)
  • 수정 2019.05.08 10:17
  • 게재 2019.05.08 10:00
  • 호수 421
  • 12면
  • 부산일보 제공(report@gimhaenws.co.kr)

음식으로 읽는 중국사

윤덕노 지음 / 더난출판
328쪽 / 1만 4000원

고대부터 오늘날까지 중국인이 즐겨먹는 음식을 통해 중국의 역사와 문화를 살펴본다. 생선 양고기 복숭아 등 중국인이 신성시하는 음식, 훠궈 동파육 등 지배층의 통치 원리를 엿볼 수 있는 음식, 소주 후추 고구마 등 국제 정세와 문화 교류의 흔적이 남아 있는 음식을 통해 5000년 중국 역사를 들여다본다.


멜트다운

크리스 클리어필드·
안드라스 틸시크 지음
장상미 옮김 / 아르테
388쪽 / 2만 5000원

재난 사고와 사건들은 원인을 파고들면 큰 틀에서 모두 '시스템 사고'다. 편리한 위험의 시대인 오늘날의 시스템 사고들, 위험구역·해킹·사기·고약한 환경 등 '멜트다운' 사고의 사례들을 사회학, 심리학, 인지과학, 경제학 등을 활용해 다루고, 그 실천적 해법을 제안한다.


책으로 치유하는 시간

김세라 지음 / 보아스
328쪽 / 1만 5000원

28편의 외국 소설과 12편의 국내 소설 속에 나타나는 등장 인물들의 감정에 초점을 맞춰 상처받기 쉬운 우리의 모습들을 보여준다. 결핍, 집착, 열등감, 상실감, 성공 뒤의 허무함, 고독, 대중의 폭력, 이념의 덫, 욕망, 후회, 자존감 상실, 편견 등에 의해 생긴 상처를 돌아보고 치유의 길을 모색하는 시간을 갖는다.


글로벌/로컬

롭 윌슨·위말 디싸나야케 엮음
김용규 옮김/에코리브르/616쪽/3만 8000원.

지구화시대에는 로컬 문화와 글로벌 문화가 서로 부딪치고 뒤섞이는 현상이 일상화하고 있다. 이 책의 저자들은 지구화와 지역화, 글로벌적인 것과 로컬적인 것의 동시적 연동과 상호 침투의 강화, 중심적인 것과 주변적인 것의 상호 접속과 문화 횡단, 혼종 문화에 주목한다.


사람을 읽고 책과 만나다

정민 지음 / 김영사
304쪽 / 1만 4800원

한양대 국문과 정민 교수가 30여 년간 학문의 길을 걷는 동안, 삶의 길잡이가 되어준 사람과 책에 대한 이야기를 엮었다. 이덕무 박제가 유만주 등 학자들의 질박하고 꾸밈없는 삶과 정 교수가 한문학자의 길을 걸으며 만난 스승 이기석·김도련 선생과의 일화를 담았다. 또 율곡 이이의 '석담일기' 등 통찰과 여운을 남긴 책도 소개한다.


프랑쎄파의 향기

프랜시스 B. 니암조 지음
고인환 옮김 / 글누림
344쪽 / 1만 6000원.

서구 열강의 아프리카 침략에 대한 고발과 더불어 식민 이후 카메룬에서 벌어지고 있는 언어 주도권 싸움을 생생하게 포착한 소설이다. 소외와 절망으로 가득 찬 카메룬 현실 속에 전통적 가치의 상실과 순정한 사랑의 좌절을 그렸다. 서구 중심주의 담론을 넘어 비서구 문학의 새로운 가능성을 선보이는 작품이다.


전쟁 국가의 탄생

레이첼 매도 지음 / 박중서 옮김
갈라파고스 / 372쪽 / 1만 8000원.

미국이 전쟁을 논의하고 결정하는 방법과 전쟁이 어떻게 쉽게 이뤄지게 됐는지를 명쾌하게 설명한다. 레이건의 과격한 안보 사랑이 남긴 정치적 유산, 미국 공군의 황당한 핵무기 관리를 비롯해 대통령과 행정부의 권한은 어떻게 비대해졌는지, 미국의 전쟁 수행 역량은 어떻게 민영화됐고 부작용을 초래했는지 보여준다.


자이언트

피터 필립스 지음 / 김정은 옮김
다른 / 446쪽 / 3만 2000원.

세계 경제를 지배하는 글로벌 파워 엘리트 389명의 네트워크와 거기에 속한 개인에 대한 인명록이자 집중적인 연구서다. 세계의 부를 거머쥐고 있는 기업과 단체에 속한 개인의 실명뿐 아니라 학력부터 경력, 재산까지 그들의 모든 것을 낱낱이 공개한다. 이를 통해 세계의 자본이 어떤 매커니즘에 따라 운용되는지를 파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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