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까지 신청 접수
김해문화재단 문화예술본부는 오는 31일까지 김해 진영읍에 위치한 '더 봉하센터'의 입주 작가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법정 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예비사업의 하나로 운영된다.
김해의 역사문화자원을 주제로 한 문화예술프로젝트를 기획 중이거나 희망하는 개인·단체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미술·문학·공연 등 문화예술 전 분야를 포함한다.
선정된 작가들은 6~9월 약 4개월간 이곳에 머물며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이들에게는 해당기간 동안 공용숙소, 작업 공간 등이 제공되고 창작기획워크숍, 전문가 매칭 프로그램, 마을 연계 창작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지원될 예정이다. 창작지원금 200만~1000만 원도 주어진다.
김해문화재단 윤정국 문화예술본부장은 "앞으로 지역의 역사문화자원과 문화예술이 결합한 새로운 문화도시 이미지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많은 예술인들이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해뉴스 이경민 기자 min@gimha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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