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어린이 문화재 그리기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


어린이 문화재 그리기 대회
91명 시상, 입상작 전시도



국립김해박물관(관장대리 장용준)은 오는 25일 '제18회 국립김해박물관 어린이 문화재 그리기 대회'를 연다.

이 대회는 역사와 전통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일깨우기 위해 매년 국립김해박물관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행사이다. 문화재의 감상과 재창작 과정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창의적인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도 있다.

대회는 상설전시실에서 밑그림을 그리고, 야외광장에서 채색을 하는 순서로 이어진다. 대회 당일에는 야외광장에 운영본부가 마련된다. 뿐만 아니라 상설전시실 중앙홀에서는 그림단추 및 손거울 만들기 체험도 할 수 있다.

대회가 끝난 후 전문 심사위원단이 가야으뜸상, 가야버금상 등 6개 부문 91여명을 선정해 시상한다. 입상작은 상설전시실 중앙홀에 전시될 예정이다. 문의 055-320-6821.

김해뉴스 이경민 기자 min@gimhaenews.co.kr

저작권자 © 김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