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헤븐 정이찬 대표가 지난달 20일 열린 반려동물 특강에서 강연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


반려동물 인구 1000만 시대를 맞아 올바른 동물 문화 정착을 위한 '반려동물 특강'이 열린다.

부산시는 오는 18일과 24일 부산시 연제구 소재 반려동물복지·문화센터에서 '반려동물 건강교실', '반려동물 장례문화 및 펫로스 증후군'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18일 오후 2시부터 1시간 가량 진행되는 '반려동물 건강교실' 강의는 봄·여름 반려동물 건강관리법, 반려동물 건강상식 등을 주제로 부산 대호동물병원 원장 김정배 수의사가 진행한다.

이어 25일 같은 시간에 열리는 '반려동물 장례문화 및 펫로스 증후군' 강의는 김해 동물장묘업체 아이헤븐 정이찬 대표가 올바른 반려동물 장례문화 정착, 동물등록제도, 펫로스 증후군 대처법 등을 주제로 실시할 예정이다.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거나 동물 양육에 관심이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해 참석할 수 있다. 단 1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기 때문에 신청이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아이헤븐 정이찬 대표는 "지난달 20일에도 같은 내용의 강의를 진행했는데 참석자들의 반응이 좋았다"며 "앞으로도 강연·행사 등을 꾸준히 진행해 반려동물 문화가 올바르게 정착될 때까지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의 신청은 인터넷(http://blog.naver.com/busanani1335) 또는 051-853-1335로 하면 된다.

김해뉴스 이현동 기자 hdlee@gimhaenews.co.kr

저작권자 © 김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