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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현 전 김포시의회 의장, 아내 때려 사망케한 혐의로 체포
  • 수정 2019.05.16 09:33
  • 게재 2019.05.16 09:32
  • 호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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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털미디어팀(report@gimhaenews.co.kr)


김포시의회 전 의장인 유승현(55) 씨가 아내와 말다툼을 하다 아내를 폭행해 살인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김포경찰서는 김포시의회 전 의장인 유 씨를 폭행치사 혐의로 체포했다고 15일 밝혔다.

유 씨는 이날 오후 4시 57분께 김포시 양촌읍에 있는 자신의 집에서 아내 A(53) 씨를 술병 등으로 수차례 때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유 씨는 소방당국에 아내가 정신을 잃었다고 신고했지만 소방당국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아내는 이미 심정지 상태였다. 경찰은 술에 취해있던 유 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A 씨는 얼굴 등 온몸에 멍이 든 것으로 알려졌으며, 얼굴과 발등에는 일부 자상이 발견됐다.

유 씨는 경찰조사에서 "평소 성격 차이 등의 이유로 아내와 불화가 있었다. 말다툼하던 중 우발적으로 아내를 때렸는데 숨을 쉬지 않았다"며 폭행사실을 인정했다. 경찰은 유 씨를 상대로 자세한 범행동기, 사건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유 씨는 2002년 제3대 김포시의회 의원을 시작으로 정치 활동을 시작했으며 2008년 법무부 범죄예방위원 김포지구 부대표, 2010~2014 제5대 김포시의회 의원(민주당), 2012년 김포시의회 후반기 의장, 민주평화통일 자문위원, 김포시 종합사회복지관 운영위원장, 김포시 1388청소년 지원단장 등을 지냈다.

특히 '사회복지사'와 '청소년보호사' 자격증을 갖고 있는 그는 과거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폭력 행위를 강하게 비판하기도 했다.

유 전 의장은 지난 2015년 1월 자신의 블로그에 당시 일어난 인천 송도 어린이집 보육교사 폭행 등 어린이집 학대 사건을 언급하면서 "어처구니가 없다. 아직 어리디어린 아이를 나가떨어지도록 폭행한 보육교사의 행동을 보며 마음 한켠에 애리다는 표현을 실감케 하는 느낌이 한없이 밀려든다"고 비판했다.

그는 "폭력에는 정당성은 없다. 어떠한 이유라도 우리는 개개인이 존귀한 인격체로 평등한 위치에 있기 때문"이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김해뉴스 디지털미디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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