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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여왕의 시대' 딥마인드, 20회 코리안오크스 우승
  • 수정 2019.05.22 10:01
  • 게재 2019.05.22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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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털미디어팀(report@gimha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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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형석 부경본부장을 비롯한 코리안오크스 우승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지난 19일 국내 대표 암말 경주마들의 혈투로 경마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던 제20회 코리안오크스(GⅡ·1800·총상금 6억 원)가 렛츠런파크 부경에서 펼쳐졌다.

이날 서승운 기수가 기승한 '딥마인드'(국산·3세·김영관 조교사)가 압도적인 우승을 차지하며, 암말 대상경주 시리즈 트리플티아라(Triple Tiara)의 두 번째 반지를 가져갔다.

강력한 우승후보였던 서울의 '대완마'(국산·3세·서인석 조교사)에 쏠린 관심을 비웃기라도 하듯 딥마인드는 부산경남 경주마의 자존심을 세웠다. 경주기록은 1분 54초 7.

출발신호가 울리자 '톱오브더월드'(국산·3세·울즐리 조교사)는 초반 순발력을 앞세워 가장 먼저 선두로 치고 나갔다. 경주 중반에 들어서자 딥마인드가 바깥쪽에서 안쪽으로 선두자리를 꿰차면서 2위와 2마신차(1마신=약2.4m)로 벌려나가기 시작했다.

막판 결승 직선 주로에 진입할 무렵 딥마인드의 뒤를 따르던 서울의 '흥부자'(국산·3세·김대근 조교사)와 부경의 톱오브더월드 간의 3파전이 전개됐다.

흥부자가 마지막 힘을 다해 딥마인드를 뒤쫓았지만 경주결과는 쉽게 정해졌다. 딥마인드는 여유있는 걸음으로 거리차를 더욱 벌려나가며 손쉽게 결승선을 통과했다. 우승 0순위 였던 서울의 대완마는 비가 온 탓인지 경주로에 적응하지 못하고 11위에 그쳐 경마팬들의 아쉬움을 남겼다.

결승선 통과 후 손을 번쩍 들어 포효하던 서승운 기수는 "짜릿한 경주였다. 올해 복귀해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했는데, 첫 대상경주 우승을 차지해 기분이 좋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트리플 티아라'는 국산3세 최고 암말을 선정하는 시리즈로, 4월 KRA컵 마일(GⅡ), 5월 코리아오크스(GⅡ), 오는 6월 경기도지사배(GⅢ) 3개의 대상경주로 진행된다. 각각의 경주 승점을 합산해 최고 점수를 획득한 경주마는 1억 원의 포상금을 받고 트리플티아라 시리즈 최우수마로 선정된다. 

김해뉴스 디지털미디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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