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해시사회적공동체지원센터. 사진제공=김해시


양질의 진로체험 프로그램 제공
 

김해시사회적공동체지원센터는 교육부와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시행하는 '2019년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 인증제는 지역사회에서 양질의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는 다양한 체험처를 발굴하기 위한 것으로 인증은 3년간 유효하다.
 
센터는 지역의 사회적경제기업과 민간공동체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업을 제공해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추구하고 있다.
 
특히 청소년 사회적경제 교육 확대를 위해 사회적경제 연구학교인 율하중학교의 자유학기제를 통해 청소년 공동체 가치교육을 진행했고, 현재 김해형 사회적경제 풀뿌리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 중이다.
 
센터는 진로체험 인증기관 선정에 힘입어 초·중·고 진로체험 서비스 플랫폼인 꿈길을 통한 청소년 체인지메이커와 사회적기업가 진로체험 프로그램 운영으로 사회적경제 붐 조성에 시너지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재한 센터장은 "사람이 중심이 되는 경제, 사람이 행복한 공동체 조성을 위해 사회적경제기업 지원뿐만 아니라 청소년 사회적경제 교육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김해뉴스 배미진 기자 bmj@gimha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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