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루키' '펭귄'이라는 애칭을 가진 프로골퍼 최혜진(20)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올 시즌 3승을 달성, 김해 사람의 기개를 또다시 떨쳤다.
최혜진은 지난 9일 제주시 엘리시안 제주(파72·6553야드)에서 열린 KLPGA 투어 제13회 에쓰오일 챔피언십(총상금 7억 원) 대회 이틀째 최종 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기록하며 KLPGA '혜진 시대'를 본격 장식했다.
4월 KLPGA 챔피언십, 5월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도 우승한 최혜진은 이 추세라면 2016년 박성현의 기록(시즌 7승)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최혜진은 시상식에서 "2016년 세계아마추어팀 선수권 이후로 메달을 주는 대회가 없었는데 금메달을 목에 걸어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해뉴스 이현동 기자 hdlee@gimha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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