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김해시지부(지부장 정대인)와 경남농협 경제사업부(부본부장 여일구) 직원 등 30여 명은 13일 김해 생림면 감자생산 농가에서 감자수확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일손돕기는 무더운 날씨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이해 일손을 구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한 것이다.

정대인 지부장은 "농촌인구 고령화 등으로 인력부족 현상이 갈수록 심해지고 있는 현실이다"며 "앞으로도 농협김해시지부 직원들은 틈틈이 일손이 부족한 농업현장에 적극 참여해 농업인들과 수확의 기쁨을 함께 만끽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해뉴스 이현동 기자 hdlee@gimhaw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