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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라서 행복해요"
  • 수정 2019.06.18 16:18
  • 게재 2019.06.18 16:15
  • 호수 427
  • 2면
  • 이현동 기자(hdlee@gimhaenews.co.kr)
▲ 지난해 5월 열린 제1회 뮤즈페스타 ‘3Color’ 축제에서 시민들이 부스체험에 참여하고 있다.


제2회 김해 여성축제 '뮤즈페스타'
22일 오후 장유 대청공원서 열려
공연·부스·먹거리 등 행사 다양



여성들을 위한 화려한 축제가 장유에서 펼쳐진다.

김해문화네트워크·아트매니지먼트 이랑은 오는 22일 장유 대청공원 일대에서 제2회 뮤즈페스타 '3컬러스'를 개최한다. 여성들에게 '자아'를 찾아가는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이 행사는 지난해 첫 행사를 시작으로 김해의 대표 여성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행사는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진행된다.

행사가 시작되기 전 길놀이로 '우리소리예술단'의 난타·사물놀이 퍼포먼스에 이어 부산·경남 대표 어린이 예술단인 '노래하는 아이들'의 공연으로 본격적인 축제가 시작된다.

축제의 성공과 안전을 기원하는 의미로 김해동부소방서 다문화 전문 의용소방대 공연팀이 중국 전통 장구춤 '캐먼홍' 공연을 선보인다. '캐먼홍'은 새해 첫날 또는 일을 시작하는 날에 한 해의 풍요와 하는 일의 성공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어 치명적 매력의 '탱고 듀오' 김송미·홍성선 씨가 '누에보탱고'와 '발스' 공연을 선보여 축제 분위기를 한껏 달아오르게 만들 예정이다.

다음으로는 '샹송 버스커' 한복희 씨의 공연이 이어진다. 그녀는 2012·2014년 각각 오디션 프로그램 '코리아 갓 탤런트', '아시아 갓 탤런트'에 출연해 프랑스 샹송 가수인 '에디뜨 삐아프'와 목소리가 비슷하다는 호평을 받기도 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메이크 유 필 마이 러브'(Make you feel my love), '섬원 라이크 유'(Someone like you)과 샹송 '라 풀'(La foule), '빠담 빠담'(Padam padam)을 부른다.
김해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해금 연주 밴드 '나리밴드'의 공연도 관객들의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나리밴드는 '엄마야누나야', '리베르탱고', '팥빙수', '아리랑' 등 4곡을 차례로 연주한다.

마지막 무대는 탱고 김송미, 샹송 한복희, 나리밴드의 콜라보 무대가 장식한다. 이들은 영화 '인셉션'의 주제가로도 유명한 샹송 'Non, je ne regrette rien'(아뇨, 난 아무것도 후회하지 않아요)의 무대를 함께 꾸며 공연마당의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한다.

이날 행사장에는 10여 개의 각종 체험 부스도 들어선다.

놀이문화교육공동체의 '놀라잡이'에서는 각종 제기·비석 체험을 할 수 있다. 장유 행복마을학교의 '기린프로젝트'는 '퀴즈찾아 3미터'를 진행한다. 우리여성병원은 좋은 부모되기, 갱년기 이기기 등의 정보제공 부스를 운영한다. 김해여성인력개발센터의 부스 역시 'JOB을 잡아라', '구직상담·평생교육' 등을 주제로 프로그램을 안내한다. '빵 만드는 예쁜누나' 부스는 빵·음료 등 먹거리를 저렴한 가격에 판매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우리동네사람들·김해여성의전화, 인문책방 '생의 한가운데', 장유맘노리터, 마쌤이랑, 얼씨구 국악 나눔 연구소, 김해오카리나 연구회, 앙상블이랑, 장유여성복지회관, 참여하고 행동하는 소비자의 정원, 아가마주, 중국전통문화체험 등 다양한 체험·공연·먹거리 부스가 운영돼 참여 시민들의 흥미를 더한다. 

행사를 기획한 음악이주는선물 이지현 대표는 "지난해보다 참여하는 공연·부스가 많아지는 등 행사 규모가 커졌다”며 “여성으로서의 삶을 공감할 수 있는 특별한 지역 여성 예술인들이 많이 출연한다. 이번 축제를 통해 지역 내 문화예술에 대한 갈증이 해소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해뉴스 이현동 기자 hdlee@gimha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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