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마사회 정형석 부산경남본부장(가운데), 초록우산어린재단 부산경남 본부장과 아동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국마사회 부산경남지역본부는 지난 22알 렛츠런파크 본관 대회의실에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아동복지 결연기부금 3600만 원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전달식에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여승수 부산지역본부장·박원규 경남지역본부장, 정형석 부경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기부금은 부산·경남지역 저소득층 학생 60명에게 각 60만 원씩 지원된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여승수 본부장은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은 2004년부터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후원하기 시작해 2600명의 학생들이 약 11억 원이 넘는 혜택을 받았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국마사회 정형석 부경본부장은 "이번 장학금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학업에 매진하는 지역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부산경남 대표 사회공익 기업으로서의 의무를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전했다. 

김해뉴스 디지털미디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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