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형석 부경본부장과 시도민 참여단이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이 사회적경제 플랫폼을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간다.

렛츠런파크 부경은 나눔과 협력으로 만들어가는 사회적경제 분위기 확산을 위해 지역사회 사회적경제 정책과 실행방안 등을 시민과 함께 논의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이를 위해 신경철 사회적기업연구원 센터장, 진영우 모두의경제 사회적협동조합 본부장, 정형석 부산경남본부장 등으로 구성된 '시도민 정책 참여단'을 분기별로 개최하기로 했다.

지난 23일 개최한 시도민 정책 참여단에서는 '사회적 기업 박람회 개최'에 대한 아이디어가 제안됐다.

지난해 렛츠런파크 부경 고객광장에서 처음 열린 사회적기업 박람회의 콘텐츠, 예산규모, 시행기간 등을 전년대비 확대해 대규모 행사로 기획하자는 취지다. 지난해에는 22개의 사회적기업과 100여 개의 플리마켓이 참여 했으며 '경남 혁신도시 사회적 가치실현 활성화 간담회'에서 동 사업이 공공기관 우수 사례로 소개된바 있다.

정 본부장은 "각계각층의 시민참여를 통한 협력으로 렛츠런파크를 포함한 지역사회활성화를 위한 소통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해뉴스 디지털미디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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