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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대, 화재 현장 유공 학생 표창
  • 수정 2019.07.09 15:31
  • 게재 2019.07.09 15:29
  • 호수 430
  • 8면
  • 이경민 기자(min@gimhaenews.co.kr)
▲ 인제대 최용선 총장직무대행(맨 오른쪽)과 사회복지학과 재학생 우정규(가운데)씨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회복지학과 재학 우정규 씨


인제대학교는 지난 4일 총장실에서 부산 서구 아파트 화재 당시 주민대피와 화재초기진화에 기여한 사회복지학과 재학생 우정규(23) 씨에게 표창장과 장학금을 전달했다.

우 씨는 지난 5월 우 씨가 거주하는 부산의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했을 때 아래층 주민을 대피시키고 부친과 함께 소화기로 불을 꺼 피해가 확산되는 것을 막았다. 우 씨 부자 덕분에 나중에 도착한 소방대원이 아래층에 사는 노부부를 안전하게 구조할 수 있었다.

우 씨는 "불난 상황에 위험에 처한 아래층 할아버지·할머니 댁의 문을 두들겨 보지 않는 건 너무 이기적이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 

인제대 최용선 총장직무대행은 전달식에서 "우정규 학생의 적극적인 대처로 큰 인명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김해뉴스 이경민 기자 min@gimha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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