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이싱투어에 참여한 고객들이 경주심판실에서 경주영상을 보고 있다.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이 '레이싱투어'(경마나들이) 행사를 오는 28일부터 10월 27일까지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레이싱투어는 일반 고객들에게 경마의 전반적인 시행과정을 개방해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경마팬은 물론 가족·연인단위 고객들은 평소 일반인들에게 공개되지 않는 경마대회의 뒷모습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다. 지난 6월 첫 시행해 현재까지 약 100여 명의 고객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레이싱 투어는 현장접수만 가능하며 매주 일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3시까지 90분간 진행된다. 접수 장소는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관람대 1층 입구 루키존이다. 투어 정원은 매주 10명 이내 소수로 운영돼 참가자들 모두 담당자의 안내를 친절하게 받을 수 있다.

렛츠런파크 정형석 부경본부장은 "경마 시행과정을 소개해 일반고객들이 경마장에 대해 그간 궁금해했던 모습을 공개한다"며 "경마의 공정성과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경마 투어팀(051-901-7318)에 문의하면 된다. 

김해뉴스 디지털미디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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