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1일 김해시여성센터 4층 다목적실에서 열린 '김해시통합사례관리 전문교육'에서 참석자들이 강연을 듣고 있다.


김해시복지재단은 지난 11일 김해시여성센터 4층 다목적실에서 사례관리 담당자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제2차 '김해시통합사례관리 전문교육과정'을 개최했다.

이번 과정은 김해시 관내 민·관 사회복지종사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복지사무소 '구슬' 김세진 소장의 '사례관리 실천사례 및 사회사업 이야기'를 주제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사례관리의 실제사례, 사회사업에 대한 내용을 집중적으로 다뤄 교육생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 냈다. 교육을 진행한 김 소장은 "사례관리사가 제공하는 서비스로 인해 대상자의 인생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전문적인 교육과 사례를 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김해시복지재단 허만원 사무국장은 "사례관리는 사회복지 영역에서 빼 놓을 수 없는 부분이다. 김해지역의 사례관리 전문가들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통합사례관리 교육의 양적·질적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7년부터 매년 이어져 오고 있는 김해시통합사례관리 전문교육과정은 교육생들의 다양한 요구를 고려한 진행으로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다. 문의나 신청은 310-8564로 하면 된다. 

김해뉴스 이현동 기자 hdlee@gimha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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