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두언 전 새누리당 의원. [사진출처=연합뉴스]

정두언 전 새누리당 의원이 숨진 채 발견됐다고 16일 경찰이 밝혔다.

경찰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58분 자택에 유서를 써놓고 나갔다는 정 전 의원 부인의 신고가 들어왔고, 뒤이어 4시 25분쯤 정 전 의원이 서대문구 홍은동의 한 공원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드론과 구조견 등을 투입해 숨져 있는 정 의원을 발견했다.

경찰은 가족과 주변인 등을 대상으로 조사 중이다.

김해뉴스 디지털미디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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