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마사회 부산경남본부가 지난 17일 2019 2차 렛츠런 엔젤스 데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한국마사회 부산경남지역본부가 지난 17일 재능기부 활동인 '2019 제2차 렛츠런 엔젤스 데이'를 실시했다.

'렛츠런 엔젤스 데이'는 지역사회 나눔실천을 시행하기 위해 기획된 사회공헌 활동 프로그램이다. 이날 부경본부 임직원 80여 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자매결연 복지기관인 김해 진우원과 부산시 강서구 소재 소양무지개동산을 찾았다. 봉사단은 잡초제거, 주방집기 및 침구류 정리 등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외부 환경미화 활동도 펼쳐 깨끗한 거리조성에 힘썼다.

한편 한국마사회 부경본부는 복지시설 방문이나 물품 전달과 같은 일반적인 봉사활동 외에 장애아동을 대상으로 한 재활승마 등 말(馬)자원을 활용한 봉사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한국마사회 정형석 부산경남본부장은 "지역대표 사회공헌 공기업으로서 재능기부와 다양한 봉사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해뉴스 디지털미디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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