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tvN '신서유기 외전 강식당3')

이수근은 어디를 갔을까?

19일 방송된 신서유기 외전 강식당3에 따르면 “기술이 없어서 설거지를 한다.”라고 이야기하던 이수근이 설거지를 잔뜩 남겨두고 사라지는 모습이 방송됐다.

모두가 ‘설.총‘ 이라 불리는 이수근을 찾는 가운데 나타난 이수근은 여유로운 표정을 화장실에 다녀왔다며 자리를 비우면 칭찬해야지 뒷담화 하지 말라고 해 웃음을 건넸다.

강호동은 “나는 니가 토낀 줄 알았어.”라며 이수근이 설거지가 힘들어 도망간 것이라 오해했다며 멋쩍어했다. 실제로 이수근은 강식당 영업일 무려 10일 동안 설거지를 했다고 알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일명 강식당 본사라고 불리는 제작진은 마지막 날 긴급회의를 소집했다. 마지막 날 영업 메뉴는 멤버들이 분식, 양식 상관없이 본인이 만들고 싶은 메뉴를 정하자며 제안하는 내용이었다. 이와 함께 강식당3 2회는 끝이 났다.

이어 공개된 강식당 3의 마지막 날 예고편에서는 화덕 안에 붙어버린 피자와 싸우는 규현의 모습이 공개되며 마지막 영업일도 순탄치만은 않음을 암시했다.

멤버들은 어떤 음식을 마지막 영업일 메뉴로 골랐을지에 많은 네티즌은 다음 화가 기대된다는 반응이다.

한편, 강식당3는 tvN 예능 신서유기 멤버들이 강호동 사장을 필두로 직접 음식을 배우고 만들어 식당을 영업하는 리얼 예능 프로그램이다. 신서유기 외전으로 제작되어 시즌 내내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으며, 매주 금요일 9시 20분에 볼 수 있다.

김해뉴스 디지털미디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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