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기상청)

기상청의 발표자료에 따르면 7월 21일 오전 11시 4분 18초쯤 경북 상주시 북북서쪽 11km 지역에서 지진이 발생했다고 한다.

지진의 규모는 3.9 깊이는 14km로 지난 7월 20일 경북 상주시 남서쪽 11km 지역에서 발생한 지진보다 규모와 진도가 더 큰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발생한 지진으로 주민들의 신고와 문의 전화가 잇따라 지진의 공포에 주민들의 불안감이 높다고 소방당국은 발표했다.

실제로 기상청에서 제공한 국내지진 발생 추이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지진 발생 총횟수가 늘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네티즌들도 ‘지진이 너무 자주 발생한다.’ ‘우리 집에서도 떨림이 느껴졌다.’라면서 이틀 연속 발생한 지진에 불안감을 나타내고 있다.

김해뉴스 디지털미디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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