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SBS '미운우리새끼' 방송화면 캡처)

21일 미우새(미운우리새끼)에서는 임원희가 정석용을 집을 방문하는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 원희는 자신의 장난감들을 석용에게 공개했다. 마차를 꺼내 보여주며 ‘마차’라고 설명하는 원희를 보며 석용은 떨떠름한 반응을 보였다.

이어 원희가 비밀이 있다며, 사실 마차를 첨 샀을 때 건전지를 거꾸로 끼워서 마차가 고장 난 줄 알았다며 건전지를 거꾸로 끼워 마차를 작동시켜줬다.

건전지를 거꾸로 끼운 마차는 거꾸로 달리기 시작했고, 정석용은 “이게 말이 돼?”하며 깜짝 놀랐다.

이를 지켜보던 MC들은 “우와! 진짜 신기하다.”, “저건 세상에 이런 일이 이런 데 나와야 하는 거 아니에요?” 하면 놀라워했다.

임원희의 장난감 중 유독 ‘짠’한 원숭이를 마음에 들어 하는 석용의 모습에 원희는 흔쾌히 원숭이를 선물해 훈훈함을 보였다.

이어 하나, 둘 공개된 원희의 장난감을 갖고 노는 두 사람의 '짠'한 모습에 신동엽은 “계속 보고 있으니 뭔가 아련해진다.”라며 감상을 전했다.

미운우리새끼는 SBS 인기 예능 프로그램으로 아들들의 모습을 지켜보는 엄마의 모습을 더해 감동과 재미를 자아내며 매주 일요일 밤 9시 5분에 볼 수 있다.

김해뉴스 디지털미디어팀
저작권자 © 김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