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런던해즈폴른' 포스터)

22일 월요일 낮 영화 채널에서 ‘런던해즈폴른’이 방송 될 예정이다.

모건 프리먼, 제라드 버틀러, 아론 에크하트가 주연을 맡은 ‘런던해즈폴른’은 범죄 액션 영화로 지난 2016년 3월에 개봉한 영화이다. 바박 나자피 감독의 영화로 개봉 당시 박진감 넘치는 액션에 호평을 받았다.

영화는 장례식에 참석하기 위해 영국을 찾은 스물여덟 명의 각국 정상들이 모인 날 역사상 가장 경계가 삼엄한 날 테러가 발생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이어 테러로 다섯 명의 정상이 사망하고 테러범은 전 세계의 모든 대도시를 혼란에 빠뜨리겠다고 협박해온다. 파괴하려는 자와 지키려는 자의 모습을 숨 막히는 전개로 그려냈다.

관람객들은 “시간 가는 줄 몰랐다.”, “극장에서 보고 나왔는데 또 보고 싶다.”, “정신없을 정도로 박진감 있다.”라는 평을 한 바 있다. 일각에서는 “마무리가 조금 아쉽다.”라는 평도 있었지만 대체로 영화의 빠른 전개에 만족해했다.

이날 방송되는 ‘런던해즈폴른’은 영화 채널 OCN에서 오후 2시 30분에 1부가, 이어 오후 4시에 2부가 나눠 편성되어 나른한 월요일 다시 한번 시청자들의 안방을 찾을 예정이다.

김해뉴스 디지털미디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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