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해가야테마파크가 개장 4주년을 맞아 버스킹과 아이스 쇼, 불꽃놀이, 시민가요제 등을 연다.


개장 4주년 기념행사 마련
버스킹·아이스 쇼·불꽃놀이 등
최대 40% 할인혜택 적용



김해가야테마파크가 개장 4주년을 맞아 다양한 프로그램을 내놓았다. 

김해가야테마파크는 오는 27일부터 2주간 '시민들과 함께하는 해피 홀리데이'를 진행한다. 특별할인을 비롯해 네 가지 주제의 신나는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먼저 행사기간 동안 낭만 가득한 버스킹 공연이 매일 2회 열린다. 야간에는 시원한 워터·아이스매직쇼로 열대야를 단박에 날려버릴 것으로 보인다. 매주 토·일요일에는 웅장한 사운드와 레이저가 결합해 더욱 화려해진 불꽃축제가 여름밤을 아름답게 수놓는다. 

특히 이번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가야시민가요제'가 될 전망이다. 김해시 거주자와 순수 아마추어를 대상으로 열리는 가요제는 1·2차 예심을 걸쳐 8월 11일 본선무대로 이어진다. 수상자에게는 푸짐한 상금과 상품이 제공된다.

분산성 숲속에 위치한 가야물놀이장은 올여름 물놀이 핫플레이스로 꼽힌다. 대형 풀장 3개와 최신형 에어슬라이드 등을 갖추고 있다. 워터버블을 이용한 색다른 물놀이도 즐길 수 있다.

이 기간 방문객들은 최대 40%의 할인혜택을 누릴 수 있다. 파크 내 식음시설 등에서도 모든 상품을 1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 가능하다. 입장객 모두에게는 기념품도 증정한다.

김해가야테마파크 관계자는 "개장 4주년을 맞아 보내주신 성원과 사랑에 보답하는 의미로 기념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시민, 관광객들과 함께 성장하는 가야테마파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해뉴스 이경민 기자 min@gimha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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