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렛츠런 트롯 릴레이콘서트 공식 포스터.


전국적인 트로트 열풍에 힘입어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이 고객들의 재미를 배가시켜줄 공연을 준비했다.

렛츠런파크 부경은 대상경주(메이저대회) 축제분위기 조성을 위해 '렛츠런 트롯 릴레이 콘서트'를 하반기에도 펼친다고 24일 밝혔다.

렛츠런파크는 약 5만여 명의 관객이 지켜보는 대상경주를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도록 트로트 축하공연 무대를 기획했다.

상반기에는 장윤정·윤수현 등 가수들이 방문해 경마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오는 28일 펼쳐지는 오너스컵 대상경주에는 K트롯 '골든마이크'에 출연해 귀여운 외모와 독특한 창법으로 사랑을 받은 가수 요요미가 무대에 선다.

이외에도 세컨드(8월·KNN배), 한가비(10월·경상남도지사배) 등 내로라 하는 트로트 가수들이 방문해 경마대회 우승의 열기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김해뉴스 디지털미디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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