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희망솔루션 Together 공모사업의 시작하는 첫 걸음의 작은 행복사업이 마무리 됐다.


(재)김해시복지재단 동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지난해 신한금융그룹이 신한희망재단을 통해 지원해 선정된 '새일센터 경력단절여성 신한재기-희망솔(SOL)루션 Together 공모사업'의 '시작하는 첫걸음의 작은 행복사업'을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다문화단체급식조리사 양성과정 수료생 및 결혼이민여성들이 공모 사업비 500만 원으로 여름철 반찬 조리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들에게 반찬을 조리하여 급식을 후원한 사업이다. 동부노인통합지원센터, 김해노인통합지원센터, 효능원, 보현행원, 은평지역아 동센터 5곳의 사회복지시설에 200인분의 밑반찬이 지원됐다.

동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 박경숙 센터장은 "신한재기-희망솔(SOL)루션 Together 공모사업으로 여름철 혼자 식사를 해결해야하는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다문화단체급식조리사 양성과정 수료생들도 공모사업 참여를 통해 취업의 자신감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김해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기획하겠다"고 말했다.

김해시 동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055-329-2145)

김해뉴스 이현동 기자 hdlee@gimha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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