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5일 경남이주민문화센터 라함에서 열린 결혼이주여성 범죄피해예방교육에서 참석자들이 강연을 경청하고 있다.


김해서부경찰서는 지난 25일 김해 서상동 '경남이주민문화센터 라함'에서 한글교실에 참석하는 결혼이주여성 70여 명을 대상으로 범죄피해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범죄피해예방교육은 최근 결혼이주여성의 가정폭력 피해사건으로 불안감이 고조된 가운데 이를 해소하기위해 가정폭력·성폭력 피해발생 시 대응·경찰신고 방법과 범죄피해발생 시 지원정책 등을 교육했다.

앞으로 김해서부서 외사계 관계자는 "결혼이주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범죄피해 예방교육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이들이 우리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안정적으로 정착해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해뉴스 이현동 기자 hdlee@gimha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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