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KBS '걸어서 세계속으로')

‘걸어서 세계속으로’ 시사/교양 프로그램에서 카리브해의 과들루프를 소개해 화제다.

방송에 따르면 다섯의 섬으로 이루어져 있다는 과들루프는 과거 노예의 아픈 역사를 간직하고 있는 섬이라고 했다. 하늘을 닮은 섬이라는 뜻의 과들루프는 자연 그대로 간직된 풍경이 시선을 끌었다.

특히 바다 위의 맹그로브 숲이 거대하게 만들어져 있는 자연 그대로의 울타리 그랑퀼 드 삭 마랭, 소앤틸리스 제도에서 가장 높은 높이를 자랑하는 활화산 수프리에르 화산 등이 공개되며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했다.

아픈 노예의 역사를 기억하는 메모리얼 악트에서 공개된 작품들로 아픔과 아름다운 열대 해양의 모습을 동시에 그려낸 과들루프 편에 누리꾼의 관심이 끊이지 않고 있다.

한편, 걸어서 세계속으로는 매주 토요일 오전 9시 40분에 KBS 1TV에서 볼 수 있다.

김해뉴스 디지털미디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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