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OCN 영화 '범죄도시' 방송화면 캡처)

실화를 모티브로 한 영화 범죄도시가 방영 중이다.

영화의 시작은 마동석이 밤을 보낸 룸살롱에서 살인사건이 발생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잔혹한 살인사건 현장 증거를 수집하던 마동석은 일명 ‘정보원’들에게 독사가 죽었다는 소식을 전해 듣는다. 그리고 독사 대신 그 자리를 차지 한 조선족 일당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다.

연소자 관람 불가의 이 영화는 최근 마블에 합류해 화제를 모은 마동석의 등장으로 시선을 끌었다. 또한, 영화는 개봉 당시 윤계상의 연기도 주목을 받았다.

‘돈 되는 것은 뭐든지 다 하는’ 조선족 일당의 보스 윤계상과 제법 잔인하고 폭력적이며 무거운 영화에 ‘잔잔한 웃음 포인트’를 주는 마동석의 영화 ‘범죄도시’에 늦은 밤잠을 잊은 누리꾼들은 반가워하는 눈치다. 또한, 영화의 모티브가 된 사건인 ‘흑사파 사건’에 관해서도 다시 한번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영화 범죄도시는 28일 0시부터 영화 채널 OCN에서 방영 중이다.

김해뉴스 디지털미디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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