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개봉한 코미디 영화인 검사외전이 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
영화의 줄거리는 취조 중 용의자를 사망케 했다는 누명을 쓰고 수감 되면서 시작된다. 선배인 차장검사의 꾐에 속아 거짓 자백을 하고 “폭행치사, 직권남용”으로 징역 15년을 선고받는다.
자신이 속았다는 사실을 알게 된 변검사(황정민)는 재심청구서를 제출하지만 무시당하고 만다.
법률 지식으로 교도관들을 도운 변검사(황정민)은 자신을 괴롭히던 수감자를 쫓아내는 데 성공하고 복수를 꿈꾸며 산다. 5년 후 사기로 교도소에 들어온 치원(강동원)을 만나게 되며 치원에게 거래를 제안한다.
누명을 쓴 검사와 입만 열면 거짓인 사기꾼의 합동작전은 과연 성공할 것인가?
한편, 영화 검사외전은 28일 오후 4시 10분부터 채널 OCN에서 볼 수 있다.
김해뉴스 디지털미디어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