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MBN '알토란' 방송화면 캡처)

28일 방송된 알토란 임성근의 <여름의 참맛>에서는 밥도둑 고추지 만드는 비법이 공개됐다.

임성근은 고추지의 핵심은 바로 소금물 온도라고 전했다. 온도가 맞지 않으면 고추가 물러지거나 색이 누렇게 변하기 때문에 적당한 물 온도를 맞추는 것이 중요하다고 적당한 온도는 60도 정도라고 밝혔다.

온도계가 없다면, 끓는 물을 실온에 10분 정도만 두면 60도 정도가 된다며 온도 맞추는 팁도 함께 공개했다.

고추지는 담그는 것도 중요하지만 보관이 더 중요하다며 보관법을 공개했는데, 고추지 보관법은 처음 1주일간 실온에 둔 고추지는 소금물만 따로 끓여 완전히 식힌 후 다시 부어주고 그대로 실온에서 2주를 더 보관한 후 냉장 보관을 하면 된다고 전했다.

보관 중 고추지가 둥둥 뜬다면, 그릇으로 소금물에 충분히 담기도록 해 주어야 한다고 말하며 보관 팁을 전했다.

이어 고추지 활용법으로 고추지다짐 레시피도 선보여 모두를 입맛 돌게 했다.

한편, MBN에서 매주 일요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알토란은 매회 건강하고 맛있는 레시피를 선보이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김해뉴스 디지털미디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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