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지랄발광17세' 포스터)

로튼 토마토 신선도 평가 95%를 받은 영화 지랄발광17세가 티비 프로그램을 통해 방송중이다.

자신을 알아주지 않는 사람들 사이에서 인간관계에 관한 고민을 거듭하는 열일곱 소녀 네이딘의 모습이 그려진다.

죽겠다고 해도 무덤덤한 선생님, 자신의 삶을 사는 엄마와 너무나 잘난 오빠, 단짝 친구마저 그런 오빠에게 마음을 빼앗기고, 심지어 좋아하는 사람에게 실수로 메시지 전송까지 해버린 그녀의 열일곱은 무사히 지나갈 수 있을까?

켈리 프레몬 감독의 지랄방광 17세는 코미디 영화로 지난 2017년 개봉했다. 네이딘 역의 헤일리 스테인펠드와 데리언 역의 블레이크 제너 크리스타역의 헤일리 루 리차드슨, 브루너 역의 우디 해럴슨, 모나 역의 카이라 세드윅 등 다수의 배우가 참여한 이 영화는 누리꾼들에게 인간관계의 모습을 잘 그려냈다는 평을 받은 바 있다.

영화 지랄발광17세는 30일 채널CGV를 통해 낮 12시 30분부터 방송 중이다.

김해뉴스 디지털미디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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