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해삼방시장 상권 활성화 포럼이 지난 5~7월 총 3회에 걸쳐 열렸다. 사진은 1회차 진행 모습.


전통시장의 상권 활성화 전략 모색

김해삼방시장의 다원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포럼이 시장 내 고객지원센터에서 열렸다.  

김해시는 지난 5~7월 총 3회에 걸쳐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함께 '김해삼방시장 상권 활성화 포럼'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21세기 시대적 역할을 고려한 전통시장의 상권 활성화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각 포럼은 '지역사회 경제공간으로서 삼방시장의 과제 구현', '지역사회와 삼방시장의 발전관계 정립', '삼방시장의 다원적 가치 구현을 위한 상인들의 역할'을 주제로 다뤘다.

이번 포럼을 통해 삼방시장 유휴 공간 공유, 지역민의 일자리 공유, 지역 우수상품 시장 진입 기회부여, 지역 단체(농민·부녀회·아동센터)와 상생협약 체결 등이 이뤄졌다.

김해뉴스 이경민 기자 min@gimha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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