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채널A '도시어부' 방송화면 캡처)

100회를 맞은 예능 도시어부가 특집으로 농어 참돔 대전을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시작부터 이경규가 조개를 잡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출연진의 점심 식사로 제공된 푸짐한 물회 먹방도 누리꾼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식사 후 재개된 낚시에 연신 하품을 하던 새론에게 경규는 “낚시는 아저씨들이 할 테니 학생은 들어가 자라.”라고 말했고 이어 새론은 무려 45cm의 우럭을 잡아 관심을 끌었다.

이후, 새론을 부러운 눈빛으로 보내던 이경규는 새론보다 더 큰 우럭을 잡았다. 경규가 잡은 우럭은 무려 65cm, 하지만 이날의 도전 물고기는 참돔이었고 이후 생지렁이를 지급 받은 출연자들은 하나둘 히트를 하는데 첫 참돔은 새론이 잡아냈다. 참돔은 24.2cm로 작은 편이었지만 아무도 못 잡은 첫 참돔을 잡아 황금 배지가 유력해졌다.

이경규가 새론에게 계속해서 들어가 자라며 질척이는 모습을 보여줘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으며 이어 이덕화가 새론과 같은 크기의 참돔을 잡으며 오후 낚시는 종료됐다.

한편, 이날 제작진은 100회 특집을 맞아 참치를 준비했고, 참치 손질에 양승호 셰프가 등장, 해체 쇼를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김해뉴스 디지털미디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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