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tvN '강식당3' 방송화면 캡처)

8월 2일 방송된 강식당 3에서는 제작진과 멤버들이 회식을 진행하며 지난 경주에서의 강식당 영업을 회상하는 장면이 방송됐다. 민호는 당황하면 멈춘다는 이야기에 은지원이 유독 즐거워하며 회상하는 모습을 보였다.

출연진과 제작진과의 호흡이 특히 돋보였는데, 각 메뉴를 맡은 출연자들이 스텝들을 위해 갖가지 음식을 만들어주는 장면이 눈길을 끌었다. 이수근의 소시지 꼬치, 안재현의 각종 튀김, 피오의 칼로리 폭탄 볶음밥, 규현의 피자까지 제작진을 생각하는 배우들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냈으나 제작진 몸무게 확대범이라는 별명을 붙인 자막이 웃음을 짓게 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이수근의 다재다능한 능력이 돋보였는데, 파 썰기부터 청소, 손님맞이, 설거지까지 모든 것을 다 척척 해내는 이수근에 제작진은 ‘대체불가’라는 타이틀을 달아주기도 했다.

신서유기 외전으로 진행된 강식당은 매 시즌 새로운 요리를 선보이며 누리꾼들에게 화제가 되고 있다.

한편, 신서유기 외전 강식당 본방송은 금요일 밤 9시 10분에 tvN을 통해서 볼 수 있다.

김해뉴스 디지털미디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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