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MBC '나 혼자 산다')

지난 2일 방송된 ‘나 혼자 산다’ 305회에서는 헨리를 찾아 한국으로 온 캐서린 프레스콧의 남자친구가 있다는 기습 발언이 주목을 받았다.

이전 화에서 “너 보러 왔어.”라고 말한 캐서린과 헨리의 달달하고 흐뭇한 데이트를 본 누리꾼들은 이날 방송에서 두 사람의 핑크빛 기류를 기대했으나 캐서린이 “남자친구가 있다.”라고 말해버린 것.

그 말을 들은 후 부쩍 어색해 보이는 헨리의 모습에 기안84는 불쑥 “왜 이렇게 다 슬퍼 보이지?”라고 말했고 이어 성훈이 “네가 봐도 그렇지?”라고 대답했다.

이후 인터뷰 영상에서 캐서린이 ‘헨리는 좋은 친구’라고 다시 확인사살을 하게 안타까움과 웃음을 동시에 안겨줬다.

이날 방송된 나 혼자 산다는 금요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이다.

김해뉴스 디지털미디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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