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tvN '호텔 델루나' 방송화면 캡처)

8월 3일 방송된 호텔델루나 7화 엔딩에서 만월(아이유)과 같이 있던 찬성(여진구)을 부르며 다가오는 찬성의 첫사랑 미라(박유나)를 보는 만월(아이유)의 눈에 분노가 서린 모습이 방송됐다. 만월의 꿈을 꾸는 찬성도 과거 만월과 유나의 모습을 보고 놀라며 만월을 바라보는 모습에서 다음 회를 예고했다.

내일 밤 9시 방송되는 호텔델루나 8화에서 만월에게 찬성은 “좋은 건 같이해요.”라고 말하지만 만월은 찬성에게 “도망가 구찬성. 내가 가진 건 지옥이야. 함께 보는 지옥은 근사하지 않아.”라고 말하는 음성이 공개된다. 이어 지나가는 인연으로 두라는 조언에 “내가 어떻게 그 여자를 그냥 둬요.”라며 앞으로 만월의 행보를 주목하게 했다.

한편 구찬성이 “내가 당신과 같이 있을 겁니다.”라고 말하는 모습도 함께 공개돼 만월의 복수를 찬성이 말릴 수 있을 것인지, 과거 만월은 어떤 일이 있었던 것인지에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호텔 델루나는 tvN에서 매주 주말 밤 9시에 볼 수 있다.

김해뉴스 디지털미디어팀
저작권자 © 김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