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JTBC '캠핑클럽' 방송화면 캡처)

지난 캠핑클럽 4회에서 화랑의 언덕을 정리하고 다음 행선지인 울진 구산해변으로 향하는 핑클의 모습이 방송됐다. 처음 온 그 모습처럼 화랑의 언덕을 잘 정리한 네 명의 요정은 캠핑카 안에서 며칠간의 일들을 회상했다.

멤버들은 과거 아이돌이었던 자신들은 남을 신경 쓰는 것이 직업병이 됐다며 당시의 이야기를 늘어놨다. 성유리는 욕먹지 않기 위해 20년을 살았다며 안 괜찮아도 괜찮은 척했다며 마음을 털어놨고 멤버들은 그런 막내의 고백에 눈시울을 붉히며 잠시 말을 잃었다.

이효리는 멤버들에게 문득 이상순의 이야기를 해주며 내가 나를 어떻게 보는지가 중요한지에 대해 이야기하며 맏언니의 면모를 뽐냈다.

이날 배고픈 요정들이 찾은 식당은 문을 닫았지만, 건너편의 데뷔 당시 핑클의 소속사였던 대성기획과 같은 이름의 식당을 보며 반가움에 달려가는 모습도 공개됐다.

이어 공개된 요정들의 목적지인 울진 구산해변은 누리꾼들의 많은 관심을 끌었다.

한편, 1세대 아이돌인 핑클의 멤버가 특별한 캠핑으로 꾸미는 JTBC 예능 ‘캠핑클럽’은 일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김해뉴스 디지털미디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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