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해 기적의도서관.

 

김해기적의도서관(관장 차미옥)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주관의 '2019년 도서관 상주작가 지원사업'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공공도서관에 문인 1명이 상주하면서 지역민의 문학 향유, 체험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문학 수요자 증진을 위한 것이다.

김해기적의도서관의 경우 오는 9월부터 내년 3월까지 7개월간 상주작가제를 운영하며 이달 중 상주작가를 공개 모집한다.

차미옥 관장은 "자신의 창작활동뿐 아니라 다양한 문학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주민들의 문학 감수성을 두텁게 하는 문학 큐레이터로 활발한 활동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김해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해뉴스 이현동 기자 hdlee@ gimha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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