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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수능 국어·수학, 공통-선택과목 75대 25 비율 출제
  • 수정 2019.08.12 14:28
  • 게재 2019.08.12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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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털미디어팀(report@gimhaenews.co.kr)
▲ 교육부는 12일 '2022학년 수능 기본계획'을 확정·발표했다. 사진제공=연합뉴스

현 고1 학생들은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치를 때 국어·수학에서 선택과목 1개를 추가로 선택해 응시해야 한다. 공통과목이 75%, 선택과목이 25% 수준에서 출제될 계획이다.

수학에서는 전체 문항의 30% 수준인 9문항에서 단답형 주관식 문항이 출제된다. 사회탐구와 과학탐구는 하나로 통합, 계열 구분 없이 17개 과목 중 최대 2과목을 선택할 수 있게 바뀐다.
제2외국어/한문은 기존 한국사·영어와 더불어 절대평가 방식으로 전환될 예정이다.

교육부는 12일 이같은 변경사항이 담긴 '2022학년 수능 기본계획'을 확정·발표했다.

우선, 국어·수학 영역이 2022학년도 수능부터 공통과목+선택과목 체계로 바뀐다. 현행 수능은 국어영역에 선택과목이 없고 수학영역은 가형·나형으로 나뉘어 각각 선택과목도 다르다.

2022학년도 수능부터는 국어에는 공통과목 '독서·문학'과 선택과목 '언어와 매체'·'화법과 작문'이 생긴다.

수학은 가형·나형 구분 없이 수학Ⅰ과 수학Ⅱ를 공통과목으로 치르고, '확률과 통계'·'미적분'·'기하'라는 선택과목을 고르게 된다.

수험생은 공통과목은 모두 봐야 하고, 선택과목은 1개씩 골라서 치러야 한다.

교육부는 과목별 비중은 공통과목 75%, 선택과목 25% 수준으로 하기로 했다.

또 과목 선택에 따른 유불리를 최소화하기 위해 최종 점수를 산출할 때 선택과목별 보정이 이뤄진다.

예를 들어 수학의 경우 미적분이나 기하를 선택한 학생들이 확률과통계를 선택한 학생들보다 공통과목 점수가 높을 가능성이 크다. 이 경우 점수 보정이 이뤄지지 않으면 미적분·기하를 선택한 학생들이 표준점수를 받을 때 불리하다.

그러므로 공정성을 위해 최종 표준점수와 등급은 선택과목별 공통과목 평균 점수를 이용해 조정할 계획이라고 교육부는 설명했다.

수학의 경우 단답형은 공통과목과 선택과목을 합쳐 총 9문항가량 출제된다.

사회탐구·과학탐구 영역에서도 문·이과 구분이 사라진다. 수험생은 탐구영역의 총 17개 과목 중에 최대 2과목을 골라 응시하게 된다.

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절대평가로 바뀐다. 원점수 45점(1등급)부터 5점 간격으로 9등급까지 구분된다.

한국사 영역은 현행처럼 필수 과목이다. 한국사와 영어 영역이 절대평가인 점도 유지된다. 영역·과목별 총 문항 수와 배점, 시험 시간 및 시험 순서 등도 바뀌지 않는다.

EBS 연계율은 현행 70%에서 50%로 낮아진다. EBS 교재 위주의 학교 수업 등 부작용을 줄이기 위해서다.

더 자세한 시행 기본계획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2021년 3월 공고할 예정이다.

김해뉴스 디지털미디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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