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해시 칠산서부동 야간 무더위 쉼터.

"열대야 지친 분들 야간 무더위쉼터로 오세요"

김해시 칠산서부동 행정복지센터는 14일부터 이달 말까지 야간 무더위쉼터인 맞춤형 쿨링센터를 운영한다.

풍유1통 경로당에 마련된 칠산서부동 맞춤형 쿨링센터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간단한 침구와 식수, 간식 등이 구비돼 있다.

이동희 칠산서부동장은 "열대야에 지친 동민들이 야간 무더위쉼터에서 더위를 식히기 바라며 앞으로도 폭염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야간에도 무더위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칠산서부동과 장유3동, 대동면의 무더위쉼터 1곳을 맞춤형 쿨링센터로 정해 이용시간을 자율로 정해 운영하도록 했다.

김해뉴스 이현동 기자 hdlee@gimha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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