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약사회(진영, 진례, 한림반)는 최근 <김해뉴스>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 달라"며 60만 원의 성금을 보내왔다.
 
<김해뉴스>는 이 성금을 독거노인 어르신들을 돕기 위해김해시 재가노인복지센터로 전달했다.

김해시 노인종합복지관 한철환 관장은 "따뜻한 온정을 배 풀어준 김해시 약사회 분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후원금은 가장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김해시 약사회가 기탁한 60만 원은 김해시 재가노인복지센터를 통해 독거노인 강옥임(75·전하동) 씨와 권분옥(59·동상동) 씨, 이경두(80·구산동) 씨에게 각각 20만 원씩 전달돼 겨울철 난방비로 사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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