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병준 레다스 흉부외과가 몽골과 해외의료 MOU를 체결했다.


하지정맥류 치료 분야의 혁신을 선도하는 부산 김병준 레다스 흉부외과는 지난 15일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해외의료 동반추진 및 협력관계 구축을 위한 협력서(MOU)'를 현지 4개 기업과 체결했다고 밝혔다.

김병준 레다스 흉부외과와 MOU를 체결한 기업은 몽골 대표 의료기관 2개소와 교육 사업 기관 및 의료관광 대표 그룹 각 1개소다.

이번 MOU 체결을 바탕으로 기존의 상호 협력관계를 전략적 파트너십으로 격상하고 몽골의 의료분야 사업을 포함해 향후 해외 사업 동반 진출시 상호 협력한다.

몽골은 부산광역시 외국인환자 유치 중점 지역 중 하나로 외국인 관광객 증가 및 최근 항공편 증가 등 해외사업의 블루오션으로 불리고 있다.

김병준 레다스 흉부외과는 세계에서 하나뿐인 하지정맥류 단일 JCI (국제의료기관인증평가) 인증기관이며 개원 이래 16년 간 재발없는 하지정맥류 치료법인 레다스 치료법을 바탕으로 하지정맥류 치료 분야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가고 있다.

김병준 레다스 흉부외과 김병준 원장은 "몽골의 의료관련 업체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함으로써 지속적으로 해외의료시장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 김병준 레다스 흉부외과는 몽골 뿐 아니라 전 세계로 해외사업을 확장하고 국내기업과 동반진출을 추진함으로써 경제 활성화와 우수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몽골 현지 의료기관 관계자는 "김병준 레다스 흉부외과를 방문했을 때 우수한 의료수준과 체계적인 시스템에 깊은 감명을 받아 협약을 진행하게 됐다"며 "특히 이번 협약과 관련해 몽골과 한국 간의 사전·사후 환자 회송 시스템이 가장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부산광역시와 부산관광공사가 주관하고 김병준 레다스 흉부외과와 부산진구청, 라인업치과, 이룸여성의원, 박원욱병원이 참석한 가운데 의료 설명회 형식으로 열렸다. 동시에 부산시 의사회, 한의사회, 약사회, 간호사회 몽골 의료 나눔도 같이 진행됐다. 

김해뉴스 이현동 기자 hdlee@gimha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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