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멀블리스' 공식 인스타그램)

최근 구혜선과 안재현의 이혼 문제가 이슈로 대두되면서 안재현을 모델로 발탁해 인연을 이어온 화장품 브랜드 멀블리스(MERBLISS)가 22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식 입장을 밝혔다.

멀블리스는 안재현의 파경 논란에 대한 SNS폭로전 이슈로 당혹스럽다며 웨딩 컨셉으로 사랑과 행복을 추구하는 브랜드인 멀블리스가 현재 안재현과 함께 하기에 추구하는 방향이 너무 다르다며 안재현과의 인연을 지속할 수 없음을 밝혔다.

기존의 안재현 관련 광고 및 콘텐츠를 중단하고 순차적으로 모두 삭제할 것으로 밝힌 멀블리스는 이와 관련해 고객들에게 사과의 말을 전하기도 했다.

멀블리스에서 밝힌 공식 입장은 다음과 같다(전문)

안녕하세요 멀블리스입니다. 현재 안재현씨의 파경 논란에 대한 SNS 폭로전 이슈로 멀블리스 또한 당혹스러움을 감출 수 없으며, 이와 관련하여 저희 브랜드를 믿고 이용해주신 고객님들에게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멀블리스는 웨딩 컨셉으로 사랑과 행복을 추구하는 브랜드입니다. .

2년 전 멀블리스가 안재현씨와 첫 계약을 했을 당시 신혼이었던 안재현씨의 사랑꾼 이미지가 저희 브랜드가 추구하는 방향과 적합하다고 판단되어 계약을 진행하였으며, 계약 종료 이후 재계약을 통해 2년이라는 시간동안 계약을 이어온 상황입니다.

현재 많은 이슈가 되고 있는 안재현씨와 구혜선씨의 파경 논란과 관련하여 멀블리스가 추구하는 방향과는 너무도 다르다고 판단되어 현 시간부터 안재현씨와 관련된 모든 광고와 컨텐츠를 중단하고 기존에 작성 및 유지되었던 광고와 컨텐츠는 순차적으로 삭제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고객님들의 너그러운 양해 부탁드립니다. 더 노력하고 발전하는 멀블리스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해뉴스 디지털미디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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