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해시청사 전경.

 

김해시는 지난 23일 '2019년 공공기관 통합채용시험' 최종합격자 19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이번 시험은 공정하고 투명한 채용을 통해 지역의 우수한 인재를 선발하고, 시 공공기관의 업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할 맞춤형 인재를 등용하기 위해 통합 실시했다.

총 409명의 응시자 중에 19명을 선발하여 평균 21: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지난 7월 22일 원서접수를 시작으로 서류심사, NCS 국가직무능력표준 필기시험, 인·적성검사, 면접시험을 차례대로 거쳤다.

직렬별로는 김해시도시개발공사 △시설(토목) 2명 △공업(기계) 3명 △공업(전기) 2명 △환경(수질) 4명, 김해문화재단 △정책행정 1명 △무대(조명) 1명 △무대(음향) 1명 △시설(전기) 2명 △시설(통신) 1명, 김해시복지재단 △사회복지 1명 △공무직(사회복지) 1명이 최종 합격하였다.

최종 합격자는 김해시 공공기관 통합채용시험(http://gimhaework.kr) 홈페이지와 공공기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등록서류 접수와 신원조회를 마친 후 기관별 수요에 따라 임용될 예정이다.

 김해시 관계자는 "이번 시험은 직무수행에 필요한 능력과 지식을 객관적으로 검증하여 우수한 인재를 선발하였으며, 앞으로도 공정한 채용기회를 통해 열심히 준비한 수험생들은 누구나 합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해뉴스 이경민 기자 min@gimha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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