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대표로 참가한 '신가네 봉사단'이 지난달 30일 창원문화원에서 열린 '2019 자원봉사 이그나이트 V-KOREA 경남대회'에서 대상인 행정안전부 장관상과 상금 50만 원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자원봉사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한 행사로, 지역을 대표하는 10개 팀이 참여했다.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고 행정안전부, 경상남도,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가 후원한다.
대상을 수상한 신가네 봉사단은 신영만(47) 씨와 아들 현빈(16) 군, 영만 씨 동생 영복(44) 씨로 구성된 가족봉사단이다. 현재 김해 활천동 자연보호협의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거실 한쪽에 가족 월별 봉사달력이 있을 정도로 온 가족이 '숨 쉬듯 봉사하라'는 목표를 갖고 봉사 중이다. 영복 씨는 김해시 5월의 우수자원봉사왕에 선정된 바 있다.
김해뉴스 이현동 기자 hdlee@gimha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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