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CI 아시아·태평양지역 John Yoon 매니징디렉터가 지난달 30일 김병준 레다스 흉부외과를 방문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병준 레다스 흉부외과는 JCI(Joint Commission International·국제의료기관인증평가위원회) 아시아·태평양지역 John Yoon 매니징디렉터가 지난달 30일 자사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 2월 하지정맥류 치료 분야 JCI 최초·재인증 의료기관으로 인정받은 김병준 레다스 흉부외과를 John Yoon 매니징디렉터가 둘러보고 지속적인 환자 안전 체계 확립 및 JCI와의 상호 발전에 대한 부분에 대한 논의를 위해 이뤄졌다.

국제의료기관인증평가는 전 세계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엄격한 국제 표준의료 서비스 심사를 거쳐 우수기관에 발급되는 인증이다. 세계적 수준의 안전한 진료 환경을 유지하고 있음을 입증하는 국제 인증 평가제도인 셈이다.

이날 John Yoon 매니징디렉터는 김병준 레다스 흉부외과에 도착해 레다스 수술센터와 외래센터를 둘러보며 주요 시설과 장비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하지정맥류 중점 시설 및 장비를 둘러본 John Yoon 디렉터는 "하지정맥류 치료에 있어 수준 높은 시스템과 안전 관리가 진행되고 있다. JCI의 발전에 도움을 줘 감사하다"며 "앞으로 JCI와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병준 레다스 흉부외과는 최소침습적수술 및 당일 입·퇴원의 특징을 가진 재발없는 '레다스 하지정맥류 치료법'을 바탕으로 하지정맥류 치료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있는 병원이다.

2015년 JCI 최초인증은 하지정맥류 치료에 있어 환자의 안전 및 의료서비스의 질을 한층 더 높이는 계기가 됐고 이를 바탕으로 중국·러시아 등 세계 각지에서 하지정맥류 치료를 위해 방문하는 외국인 환자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또한 8월 몽골 유명 기관과의 해외의료 협력관계를 통한 지속적인 해외 시장 확대·우수 일자리 창출에도 힘쓰고 있다.

김병준 대표원장은 "JCI 아시아태평양지역의 방문을 통해 국내 JCI 인증의 지속적 발전을 통해 환자 안전 및 의료의 질 향상에 새로운 기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해뉴스 이현동 기자 hdlee@gimha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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