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보건소는 추석 연휴인 12일(목) ~ 15일(일)까지 시민과 귀성객의 진료 불편 최소화를 위해 응급진료대책 상황실을 설치·운영한다.

이 기간 응급의료기관인 경희의료원교육협력중앙병원, 김해복음병원, 갑을장유병원, 조은금강병원, 강일병원 응급실이 24시간 비상체제로 운영된다.
당직병·의원 66개소와 휴일지킴이약국 78개소가 일자별로 문을 연다.

추석 연휴기간 중 진료와 관련한 사항은 김해시보건소 비상진료대책 상황실(055-330-4515) 또는 119 구급상황관리센터, 129 보건복지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또한, 김해시청 및 보건소 홈페이지에 응급의료기관 및 약국 안내 포스터가 게시돼 있다.
스마트폰 앱 '응급의료정보제공'을 검색해 다운로드 하거나 포털사이트(네이버, 다음 등)에 '명절 병원', '휴일지킴이 약국'을 검색하면 실시간 정보를 제공 받을 수 있다.

이종학 보건소장은 "추석 연휴기간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해 응급환자에 대한 진료공백을 방지하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 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해뉴스 이경민 기자 min@gimha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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