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기상청 방재속보)

기상청에서 9월 7일 오전 3시 10분 발표한 속보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현재 제13호 태풍 링링은 북위 33.5도, 동경 125.0도에 위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태풍은 중형태풍으로 제주 서쪽 약 140km부근 해상에서 시속 37km로 북진 중이라고 전했다.

이날 오전 2시 기상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같은 날 오전 4시 이후 세종, 광주, 대전, 인천(옹진), 제주도, 경상남도(남해, 사천, 통영, 하동), 흑산도.홍도, 전라남도, 충청북도(증평, 음성, 진천, 청주), 충청남도, 서해5도, 경기도(안산, 화성, 안성, 평택, 오산), 전라북도, 제주도전해상, 남해서부전해상, 남해동부먼바다, 남해동부앞바다(경남서부남해앞바다), 서해중부먼바다, 서해중부앞바다(충남남부앞바다, 충남북부앞바다, 인천·경기남부앞바다), 서해남부전해상에 태풍경보가 울산, 부산, 대구, 경상남도(진주, 양산, 고성, 거제, 합천, 거창, 함양, 산청, 창녕, 함안, 의령, 밀양, 김해, 창원), 경상북도(문경, 청도, 경주, 포항, 의성, 예천, 상주, 김천, 칠곡, 성주, 고령, 군위, 경산, 영천, 구미), 충청북도(영동, 옥천, 괴산, 보은), 남해동부앞바다(거제시동부앞바다, 경남중부남해앞바다, 부산앞바다)에는 태풍주의보가 동해남부 전해상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효됐다.

이어 기상청은 태풍 링링의 영향으로 내일 새벽까지 매우 강한 바람과 비 피해 없도록 유의를 당부했다.

이날 오전 제주도에 최 근접한 태풍 링링은 막대한 양의 비를 뿌리며 강한 바람과 함께 같은날 오후 서해상을 통과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김해뉴스 디지털미디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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